토요일의 기차

토요일의 기차 (지은이: 제르마노 쥘로)
제르마노 쥘로라는 작가가 쓴 토요일의 기차를 읽었다. 나는 외국 사람, 특히 서양이라고 불리는 곳에 사는 사람들이 쓴 책은 정말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배경 지식도 문화도 다른 서양이라서 그런지 왠지 내가 알지 못하는 것들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더욱 상상의 날개를 피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외국 작가의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토요일의 기차라는 책을 흥미롭게 읽었다.
여기서 주인공은 한 아이이다. 한 아이는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잘 아는 곳은 두 군데라고 도시에 있는 우리 집 그리고 시골에 있는 할머니 집이라고 한다. 도시에 사는 아이를 벗어나게 해주는 것은 기차이고 그래서 여행에 대한 갈망을 갖게 된다. 아이는 할머니 댁에 가는 길을 여행이라 생각하고 그 여행을 통해 전 세계를 여행하고 싶다고 한다. 그런 아이에게 할머니와 엄마는 모든 곳을 여행할…(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