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비리로 알아보는 공직자의 자세와 우리의 안전

철도비리로 알아보는 공직자의 자세와 우리의 안전
철도비리 조현룡의원 징역 5년…확정시 의원직 상실
철도부품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조현룡(70) 의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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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철도 비리가 밝혀진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철도는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애용해온 대중교통이다. 그런데 이러한 철도의 부품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것이 아닌 돈을 받은 회사의 부품을 사용한다면 우리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셈이다.
사실 뒷돈을 받고 공사와 납품을 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었다. 이전에도 다리나 큰 공공시설을 건축할 때 사용되는 여러 가지 재료와 물품, 장비 등을 안전검사도 제대로 받지 않은 채 뒷돈을 받고 허가해준 적이 여러 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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