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새

영혼의 새 (지은이: 이승헌)
영혼의 새. 영혼이란 단어 때문인지 감성적이면서 내 마음을 달래줄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표지를 보면서 색감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였다. 영혼의 새. 예상하기 힘든 만큼 궁금해지는 내용이었다. 이 책의 작가는 세계적인 명상가라고 하던데 그래서 더욱 궁금해졌다.
우리의 가슴에 있는 영혼의 에너지를 상징한다는 영혼의 새. 주인공은 제이이고 제이와 함께 자라는 새가 있다. 제이의 가슴 속에 둥지를 틀고 어린 제이가 커갈수록 새도 커가고 웃고 울고를 늘 함께하는 또 다른 제이이자 충실한 벗이다. 그렇게 새와 즐겁게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지냈다. 제이가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영혼의 새는 늘 함께 있었다. 그러다가 제이가 점점 자라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많은 마음의 상처가 늘게 되었다. 제이의 상처가 늘 때마다 영혼의 새는 노래를 불러주며 위로에 주었다. 하지만 제이의 마음에는 다른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