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섬 티오

남쪽섬티오 이케자와 나쓰키 지음 김혜정 옮김 미래인 출판사 이 책은 나름 재미가 있는 책이다. 내 생각에는 이건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들이 읽으면 나름 유익할거라고 생각한다. 그럼 내가 이 책에 대해서 느낀 것을 그대로 쓰겠다. 우선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나 영화를 좋아한다. 요즘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데 예전에 내가 봤던 애니메이션 들은 모두다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를 넘나들며 신비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생동감있게 나타냈었다. 이 책 남쪽 섬 티오를 읽으니 마치 내가 봤던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남쪽의 작은 섬에서 일어나고 있는 신비하고 믿기 어려운 일들을 이 섬에 사는 12살의 티오가 전해주고 있다. 일단 먼저 이 책의 앞 표지가 참 마음에 든다. 푸르고 예쁜 바다에 자그마한 섬이 둘러싸여 있는 것이 아닌 조금 더 넓어 보이게 표현되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책에 나온 등장인물들…(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