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를 줍다

소를 줍다 “나”의 집은 가난하여 시골로 낙향을 했다. `나`의 아버지는 동물을 잘 기르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훌륭한 농사꾼이지만, 땅이 없다는 것이 흠이다. 돼지를 키우는데 우리 아버지는 훌륭하게 키워서 언제나 다른 이웃집 동물이 병들면 아버지에게 맡긴다. 나는 그런 돼지와는 비교도 안 되는 소를 줍게 되었다. 비 오는 날이면 강물이 불어나 갖가지 것들이 떠밀어 내려오는데, 강가에서 소를 발견해서 강가를 건너 소를 건져내게 되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부모님한테 칭찬 받을 것을 생각하며 돌아왔다. 아버지는 오히려 나보고 왜 강물에 뛰어들었냐고 때렸고, 그 소를 다시 원래 있던 자리에 두라고 했지만 끝까지 소를 가지고 있었다. 아버지는 화가나 더 때렸고, 아버지는 소를 신고하였다. 주인이 오지 않자, 아버지 역시 소를 돌보았다. 몇 달 뒤, 주인이 나타나자 아버지는 후회한 표정이 엇지만 소를 주인에게 돌려주었다…(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