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나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나서 나는 학교에서 주최한 오늘 하루 독서하기 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독서리더 선생님과 함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라는 정약용의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가족과, 친지, 제자들에게 편지를 쓴 내용을 담고 있는데 교훈과 조언, 깨달음을 주는 내용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달음을 얻었는데 여러가지 내용 중 3가지의 이야기가 나에게 가장 기억이 남는다. 첫번째로는 남이 어려울 때 자기는 은혜를 베풀지 않으면서 남이 먼저 은혜를 베풀어주기만 바라는 것은 너희들이 지닌 그 나쁜 근성이 없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는 내용이다. 이 내용이 와닿았던 것은 나는 남에게 베풀지 않으면서 남에게 도움을 바랄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 또한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다. 라는 말처럼 누구나 느끼는 것처럼 내가 무언가를 남에게 하면 남 또한 나에게 해주기를 바랄 때가…(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