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을 읽고

나이팅게일을 읽고 오랜 가뭄으로 농촌에서는 비를 기다리며 들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곳에 공무원, 군인들까지 와서 같이 도와주며 일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을 TV에서 많이 보았다. 나는 평소에 남을 도와주고 사회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아 나이팅게일을 존경하여 왔는데 이번 생일에 어머니께서 ‘나이팅게일이라는 책을 선물로 사 주셨다. 나는 너무 기뻐서 밤잠도 잊은 채 재미있게 읽었다. 프로렌스 나이팅게일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나이팅게일은 어려서부터 인형과 노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인형의 팔이 찢어져도 붕대로 감아주며 정성껏 간호했다. 나이팅게일의 집에는 폐기라는 늙은 말이 있었다. 나이팅게일은 폐기와 놀아주기도 하고 돌봐주기도 하였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집 근처엔 가난하고 병든 사람이 많았다. 어머니가 그런 사람들을 돌보러 갈 때마다 나이팅게일은 어머니를 따라 다녔다. 목장에서 일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