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사랑이었네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내가 좋아하는 작가 한비야씨의 `그건, 사랑이었네` 는 언젠가는 꼭 한번 읽어볼 나의 마음속 한켠에 기억해두고 있던 책이었다. 그래서 읽게 되었는데 세계의 숨겨진 오지를 누비며 도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긴급구호 현장에서 뛰는 멋진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던 한비야 작가의 그런 전문적인 모습이 아닌 오늘은 한비야 자신의 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이다. 한비야씨의 글은 마치 친한 언니와 수다를 떠는 것 같아 기분좋게 만든다. 이 사람은 너무나 긍정적이여서 나를 놀라게 한다. 우선 자신의 외모와 이름부터가 좋고 자신이 대한민국 사람이라서 좋고 58년 개띠여서 좋고 호들갑에 오버하는 자신의 성격이 카르페 디엠, 그 순간을 느끼고 표현하며 즐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이 그렇게 긍정적일 수가 있는지 그리고 위험한 구호현장에 가는 구호 현장 책임자인 한비야씨가 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