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청년실업 50만명 ... 중략...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없이 어떻게 이험한 세상을 살아갈수 있겠습니까 ˝ 개그의 한멘트이지만 지금 이시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20대 사회초년생부터 50대의 한가족의 가장들까지도 끈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요한 시기가 되어 버린것이다. 이러한 필요에 의해서 지금 서점에서는 인생의 지침서 혹은 비슷한 이름의 책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나역시 지금은 이름도 기억못할 수많은 삶의 지침서류의 책을 읽어 왔었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라는 책을 처음 읽을때까지도 다른 삶의 지침서등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라는 생각이 강했다. 40대 중반의 데이비드 폰더씨는 졸지에 회사가 망하고, 집세는 밀리고, 통장까지 텅빈 폰더 씨. 급기야 딸아이가 급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겨우 얻은 임시 점원직마저 해고당한다. 진짜 암울하다는 말이외에는 표현하기 힘든…(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