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박사와 하이드

<지킬 박사와 하이드> 나는 몇 일 전 집에서 심심해서 읽을 책을 고르다가 <지킬박사와 하이드> 라는 책을 보고 어디서 많이 들어보고 그리고 친구들과도 대화하다가 지킬박사가 하이드 라는 말을 듣고 호기심이 생겨 읽어보게 되었다. 지킬박사는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다 치더라도 그 범인이 도덕적인 분별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하느님 앞에서는 무죄일 것 이라는 식으로 마음대로 생각했다. 게다가 그는 그런 범죄에 대해 ‘참회를 하고나자 마음이 가벼워져서 “내 행동으로 인한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자기합리화이자 자기 문제로부터의 도피가 아닐 수는 없다. 옛날에 한 평론가가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