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독후감)

완득이는 키가 평균치보다 훨씬 작은 아버지와 친혈욱은 아닌 삼춘과 살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완득이는 똥주쌤을 죽여 달라고 매일 동네 교회에서 기도한다. 똥주쌤은 완득이의 기분은 생각지도 않은 채, 완득이의 모든 것을 친구들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고, 수급물품을 받아갈 때도 아이들 앞에서 이야기한다. 완득이는 그런 똥주쌤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자신이 킥복싱을 할수 있게 알선해주고, 아버지와 삼춘이 시골장에 영업을 나간동안 가끔 돌봐주고, 동네교회가 똥주쌤의 사비를 털어산 곳이며, 해외노동자들의 쉼터로 이용된다는 것을 알게된다. 게다가 완득이의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고, 완득이와 만날수 있게 도와주기도 한다. 점점 완득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