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책 내용은 명료하다. 이 책이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는 내용은 한번 해보기의 힘이다. 지하철에서 책 몇장 읽어보기, 짧은 거리 걸어보기, 먼저 연락해보기 등 간단한 실천으로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담담히 그리고 꼼꼼히 적었다. 그냥 한번 해! 라고 억압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적어 놓아 더욱더 설득적이었던 것 같다. 처음부터 멋진 그림을 그리려 하다보면 부담이 되어 결국엔 하지 못 한다. 일단 오늘 점 하나 찍고, 내일 다른 점을 찍고, 그 다음 연결하면 그림이 완성된다. 작은 행동이 큰 행동의 기반이 되고,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의 도화선이 되는 이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