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을 읽고

데미안을 읽고 인간은 언제나 선과 악의 상태에서 선택해야 하는 문제를 가지게 된다. 고등학교에 들어와 선과 악의 문제뿐 아니라 나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이런 갈등상황속에서 인간이 주도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 선택이 옳든지 그르든지 선택해야 하고 그 선택으로 인해 격어야할 여러가지 힘듬도 나의 책임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결국은 잘못된 선택을 하다보면 옳은 선택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싱클레어는 부모의 따뜻한 보살핌과 기독교 신앙의 가르침 안에서 자라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그는 부모가 품어주는 밝은 세계가 주는 편안함 속에서 안락을 누렸지만, 동시에 부모의 세계 밖에 있는 어둠의 세계에도 두려움과 함께 호기심을 갖고 접촉하고 있었다. 그곳은 때로는 욕설과 싸움이 있었지만, 때로는 솔직한 감정의 교류가 그를 유혹하고 있었다. 싱클레어는 자신의 환경…(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