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말엽에 지어진 시조

고려말엽에 지어진 시조 고려말엽에 지어진 시조로는 최영의 시조와 이색의 시조가 있습니다. 최영과 이색은 고려말을 대표하는 무인과 학자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색은 고려말에 전래된 중국의 유학인 성리학사상으로 무장한 학자인데요 성균관 대사성등을 지내면서 성리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게 됩니다. 학문 활동에 전념한 나머지 세속적인 정치와 권력에는 큰 관심이 없었던 이색은 고려왕조의 몰락을 아쉬워하는 우수한 시조작품을 남기게 됩니다. 최영은 고려말엽에 고려왕조를 위한 장군의 기백을 나타내는 시조를 지은 반면에 이색은 고려말엽에 기울어져가는 고려왕조를 바라보는 고뇌를 그린 시조를 지었다는 점에서 서로 대조적인 면도 있음을 보게 됩니다. 고려말엽에 지어진 시조 최영의 시조 고려말엽에 고려왕조를 위한 장군의 기백을 나타내는 시조를 지음 이색의 시조 고려말엽에 기울어져가는 고려왕조를 바라보는…(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