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제목: 어린 왕자 /지은이: 생텍쥐페리 /출판사:달리 어릴 때 읽었던 책을 다시 읽었을 때, 내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고싶었다. 어린 왕자와 조종사의 이야기로 꾸며진 이 글은 바오밥 나무, 장미, 여우 등을 통해서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첫 부분에서 물질적으로 돌아가는 사회를 보여주는데 이 구절은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나는 여기서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라는 구절이 너무 맘에 들었다. 우리는 이미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살고 있으므로, 좋은 구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린 왕자의 그 맑은 영혼의 생각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나도 가끔 내 영혼이 흐려지고 많이 더러워졌다고 생각을 할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어린 왕자는 정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다. 이 책을 거울삼아 물질만능주의적 사회가 우리를 지배한다는 것을 깨우치게 되었다. 나는 코끼리를 삼키고 있는 보아 구렁이를 그려서 어른들…(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