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언니

몽실언니 일제 해방 직후인 1947년부터 현대까지의 대한민국이 배경이며 주인공은 몽실이라는 이름의 절름발이 소녀다. 발간 이래로 쭉 초등학생 필독 도서로 선정되어온 작품이다. 책 ‘몽실언니를 읽었다. 이 책은 6.25 전쟁 당시 살던 여자아이 정몽실의 이야기다. 몽실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몽실은 7살이었다. 어머니 밀양댁과 살강 마을에서 살았지만, 밀양댁은 그 마을에서 도망치고 새아버지 김 주사와 결혼했다. 자연스럽게 몽실은 김몽실이 되었다. 몽실은 처음에 그곳에서 어색해했다. 그러나 1년 후 몽실은 완전히 김 주사네 딸이 되었다. 그 1년이 되던 5월, 밀양댁은 사내아이 영득이를 낳는다. 영득이는 집안의 귀염둥이가 되고, 자연히 몽실은 밀려났다. 그냥 밀려난 것도 아니고 귀찮은 자식이 되어버린 것이다. 할머니와 김 주사는 몽실에게 쉴 틈 없이 일을 시킨다. 어느 날, 몽실의 친아버지인 정씨가 온다. 밀양댁과 몽실은 숨어있다 집…(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