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우주의 비밀 독후감 우주의비밀을 읽고

<과학독후감>
우주의 비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과학행사를 보내고자 이 숙제를 시작한다. 과학에 관한 책을 찾아본 결과 우주에 대한 것들이 나의 흥미를 끌었다.
이 책에서는 먼저 달 착륙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맨처음 달을 밟은 사람은 미국의 아폴로 11호의 암스트롱이다. 그리고 최초의 우주 정거장에 관한 내용도 있었다. 달 뿐만이 아니다. 다음엔 태양에 관한 것도 있고 각종 행성도 있었다. 특히 나는 달 만큼이나 우리와 밀접한 태양이 궁금했는데 이 태양은 생각보다 굉장히 크고 아주 뜨겁다. 태양은 우리가 200만년 동안 쓸 에너지를 1초에 생산한다고 한다.
지구는 태양 없이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태양에 대해 새삼 고맙기도 했다. 예를 들어 광합성의 원료를 태양으로 사용하는 식물도 죽게 될 것이고 지구의 급격히 냉각되서 모든 동물들은 살기 힘들것이다. 하지만 또한가지 충격…(생략)

있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 인간의 기술이 거기에 미치지 않는 것 같다.
화성에 대한 내용이 끝나고 이번엔 목성형 행성에 관해 나왔다. 목성형 행성에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이 있다. 목성은 태양계에 있는 행성 중 가장 큰 행성으로 고리가 있으며 그 고리는 매우 엷다. 다음에는 어렸을 적 공상 만화에 자주 나왔던 토성이 나왔다. 토성은 목성다음으로 큰 행성인데 밀도가 물에 뜰 정도로 가볍다고 한다. 토성의 아름다운 고리는 가까이 가서 보면 작은 바위조각과 얼음 알갱이으로 이루어져 있다. 토성은 또한 많은 위성이 있고 그 중에서 가장 큰 위성은 지구의 위성인 달보다도 크다고 하니 신기한 일이다.
다음엔 토성과 같이 고리가 있는 천왕성. 천왕성의 고리는 수직으로 되어 있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정말 신비하고도 신비하다. 천왕성에 다른 별이나 운석이 충돌하여 축이 기울고 튀어나온 조각들이 고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다음은 이름도 멋진 해왕성이다. 천왕성이 발견되고 나서 그 바깥쪽에 더 행성이 있다고 과학자들이 추측을 했었다. 그것이 바로 해왕성. 해왕성의 위성은 해왕성과 반대 방향으로 공전해서 1억년 쯤 후에는 해왕성과 부딪힐 거라고 한다. 해왕성에 만약 외계인이 있다면 그 사실을 알고 있을까?
마지막으로는 명왕성이 나왔는데 명왕성은 공전 궤도가 해왕성의 안쪽에 있다고 나와 있었다. 나는 ‘명왕성은 행성의 자격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 는 기사를 어린이 신문에서 본 적이 있다. 하지만 명왕성이 아직 버려지지 않은 걸 보니 그렇게 되진 않으려나 보다.
다음엔 우주의 끝에 관한 내용이 나왔다.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 따라서 이 드넓은 우주에도 그 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주는 끝도 없고 그리하여 특수한 모양도 없다고 한다.
이 책을 보고 나는 우주의 신비로움과 우주의 거대함에 많은 흥미를 갖게 되었다. 나는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나는 이 세계의 한 사람이라는 것에 항상 자부했다. 그런데 이걸 읽어보니 나는 지구의 조그만 인간이며 내가 사는 지구는 소우주의 보이지도 않는 별이며 소우주보다 큰 대우주가 있다고 하니 나는 어떤 인간인가 싶었다. 하지만 우주가 나 하나 없이는 형성될 수 없다고 생각하니 나 자신에 대해 자부심이 느껴졌다.
우주는 더 이상 꿈의 나라가 아니다. 우리 인간이 개척해 나가야할 우리 미래의 무대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