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지구가 100센티미터의 공이라면을 읽고 나서 지구

약 46만 년 전에 생겨난 지구는 수많은 세월동안 여러 동물들의 조화로운 삶 속에 존재해 왔다. 하지만 인류가 등장하면서부터 생태계가 점차 훼손되어가고 많은 동물들이 멸종되었으며 환경도 파괴되었다. 지구의 지름이 100센티미터라면 인간이 파괴시킨 오존층은 지름이 약 40센티미터나 된다고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우리는 골프장을 건설해야 한다며 산을 깎아서 산림이 파괴하고, 공장의 폐수도 정화 처리하지 않은 채 몰래 하수구로 버려 수질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144만종의 하나인 인류가 이렇게 무분별하게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말로 하기는 쉽지만 행동하는 것이 어려운 것처럼 이렇게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쉽지만 오염된 환경을 원래 상태로 복구하는 데에는 엄청난 시간과 돈이 투자되어야 한다.
우리나라를 지금보다 더욱 더 발전시키고 더 나은 생활을 위해 개발을 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제 4차 국토 종합 계…(생략)

하여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폐지, 플라스틱, 고철부터 조금씩만 재활용한다면 639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이익이 생긴다고 한다.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생물이 살 수 있는 행성인 지구를 다시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처럼 우리 모두가 조금씩 조금씩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가는 생활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가 느끼고 감탄했던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후손에게 그대로 물려줄 수 있는 멋진 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