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에게 편지쓰기>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읽고..
일본의 황태자비 ‘마사코’씨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에요.
전 황태자비의 대담함과 침착함에 실로 굉장히 많이 놀랐어요. 범인에게 납치되었을 때에, 한 나라의 황태자비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그에 마땅한 행동을 하신 것도 그렇고, 범인에게 아무 거리낌없이 어깨동무를 하며 ‘오빠’라고 부른 것도 그렇고... 처음에는 범인이 빨리 잡히길 바라셨겠지만, 나중에는 범인에 대한 동정심과 연민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