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읽고..
-석우에게-
안녕? 석우야..
책을 읽으면서 너 같이 멋진 동생을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뻐. 2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친구를 생각하는 너의 깊은 마음은 너보다 나이가 많은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어.
석우야... 처음에 네가 영택이를 만나서 선생님께 영택이를 도와주라는 임무를 받았을 때 그 때의 기분은 나도 알아. 나도 사실 우리 반 장애우를 도와 준 적이 있었거든. 물론 나도 처음에는 내가 스스로 그것을 원한 것은 아니야. 선생님께서 짝인 나에게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