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가시고기를 읽고

가시고기를 읽고...
다움이 아버지께..
안녕하세요. 저는 다움이보다 나이가 몇 살 더 많은 한 여학생입니다.
다움이와 다움이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고 참 눈물도 많이 났어요.
다움이가 백혈병으로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고, 아저씨께서도 참 힘드셨죠?
그리도 다움이가 아저씨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참 놀랐어요.
아저씨께서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볼 때, 다움이의 마음도 참 아팠다네요.
백혈병이라는 무시무시한 병에도 그리 용감히 견딜 수 있었을까요?
어떻게 보면 다움이는 저보다도 훨씬 용감한 아이네요 ^^
다움이 아버지 한쪽 눈을 잃으시고..
참 마음이 아파요.
다움이는 오죽 마음이 아팠을까요.
ㅠ.ㅠ 정말 슬프네요.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을 아내에게 보내려고 하고..
저라도 마음이 많이 아팠을 텐데..
그렇게 아파하던 다움이를…(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