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경섭아저씨에게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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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설명
경섭아저씨에게 의과대학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본문/내용
가운을 휘날리며 달리고 있을 경섭아저씨께
경섭아저씨, 안녕하세요? 전 xx라고 해요. 요즘 날씨도 따끈따끈 한데 광합성은 하고 계시는지... 장난삼아 하는 얘기였지만 햇볕 쬘 시간 정도는 확보해 놓고 환자들 보셨음 해요.^^
요즘 일은 어때요? 아직도 유선언니 생각하면서 눈물짓고 그러는 건 아니겠죠? 아니라는 확신이 서기 때문에 걱정은 안 해요. 아저씨가 유선언니의 듀베리 향기를 포기하고 오렌지 소녀의 비린내, 그 뭐냐... 페톨 헤파티쿠스(?)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쭉 지켜보았으니까요. 생각해보면 그 과정에서 아저씬 참 많이 변했어요. 철이 났다고 해야되나? 사실 아저씬 돈이나 많이 벌어야지 하면서 의대에 왔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의 아저씬... 헤헤^^비웃는 거 아니에요! 기특해서...^^ 몇 년 사이에 인간 다 됐네요.
윤경섭 인간 만들기에 참여한 사람들이라 하면 지수아저씨를 빼 놓을 수 없죠. 경섭…(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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