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에톤. 난 너의 이야기를 방금 읽어본 이레라고 해.
우선 답답했던 얘기부터 할게. 처음에 친구들이 너를 믿지 않았을 때, 어머니께
설명을 듣고도 왜 친구들에게 똑바로 얘기하지 않았어?
친구들이 무시할 수 없게 딱 설명을 해 놓았다면 친구들이 쉽게 보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 상황에서 뭐라 말을 할 수가 없어서 그랬겠지만, 네가 무시당하고 놀림을 받으니까
참 많이 답답했어. 그리고 난 솔직히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어머니께 니가 태양신의
아들이라는 맹세를 기어코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