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님께
목사님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건강은 괜찮으세요? 목사님을 알게 된 건 작년 겨울인데 늦 여름이 되서야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텔레비젼에서 수해 현장을 방송할때마다 목사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목사님이 계신 두레마을도 피해를 당했을까 걱정이 됩니다.
2학년 여름방학때 "난쟁이가 쏘아 올린 공"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사실 그땐 그 책 내용이 따분하기만 했습니다. 난쟁이란 제목에 동화 같은 이야기일 거라고 기대했다가 도리어 실망만 했었으니까요 . 그리고 몇 달이 지나고 나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