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첨지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안계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박선주라고 해요.
며칠 전, ‘운수 좋은 날’을 읽어보았어요.
아저씨의 행동은 어린 제가 읽어도 정말 어쳐구니 없는 행동이였어요.
부인이 죽는 날, 아저씨의 모습을 보며 부인을 사랑하는지 돈을 사랑하는지 구분이 안되더라구요.
1원짜리 단칸방에 새들어 살면 당연히 돈이 눈에 먼저 들어올지 몰라요. 하지만 그 날은 아주머니가 간곡히 아저씨에게 부탁을 했는데 아저씨는 정말 냉정하게 돌아서시더군요.
아저씨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