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첨지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xx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봄기운이 곳곳에 물들고 벌써 꽃들이 피고 지며 화창한 날씨들로 생활에 활력이 되어 줍니다. 그런데 오늘은 왠일인지 구름이 짙게 깔리고 빗방울이 돋기 시작하더니 금새 우울한 날씨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저씨에게 기적같던 운수 좋은날처럼 말이죠. 비록 아저씨의 그날은 추운 겨울이였지만 여기엔 반가운 봄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창밖의 비내리는 풍경은 쓸쓸해 보이기만 할까요.
제가 아저씨를 처음 뵙게 된건 호기심 많고 여러가지 생각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