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빠삐꼬의 마술사’를 읽고
넨시에게
안녕! 넨시. 너의 꿈은 빠삐꼬 시의 마술사이지? 굉장하구나. 너의 어머니는 너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데 넌 그것을 매우 싫어하는 것 같았어. 나라면 더없이 고마울텐데... 솔직히 난 아무리 뭔가 하고 싶은게 있어도 귀찮아서 그냥 포기하거든. 네 꿈이 마술사라서 역시 넌 엄마한테 냉정하게 거절했었구나. 그렇지? 정말 넌 대단해. 마술사 선발대회가 있던 날, 나도 책을 읽으면서 너가 붙을지 떨어질지 무척 궁금했어. 안타깝게도 떨어지게 되어서 속상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