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난쟁이가 쏘아올린 공을 읽고나서 난쏘공편지쓰기

친구야 안녕? 나는 요즘에 틈틈이 읽은 책이 있어 아마 너도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알꺼야 조세희씨가 쓴 소설책 인데 너도 저번에 샀다고 했지?
준영아 너 책 다읽었니, 이 책이말야 여러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 아마 12개의 소설로 이루어져 있어. 읽어 봤을꺼야 알지? 난 처음에 뫼비우스의 띠를 처음부터 읽고 다시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을 앞부분하고 뒷부분을 참고하면서 읽었어 너도 그렇게 읽었지 않니?
너도 조금은 읽었을거야 처음에 나오는 뫼비우스의 띠에 대해 알고있니 나는 뫼비우스의 띠가 참 신기하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시작과 끝, 그리고 안과 겉이 구별할수 없는 것을 말해 알고있지? 생각해봤니 왜 뫼비우스의 띠라는 제목의 소설을 맨 처음소설로 되있는 것?
우리가 생활상에서 겉과 앝을 구별할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거라고 생각이 들어그러니깐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겉과 안을 구…(생략)

는 할수없는 것 같아 그래서 학원을 다녀서 배워야 하고 수업시간에 친구들 문제 풀이를 배낀다던가가 말하는 것 같아.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읽고 나서 난쟁이가 쏘아올린작은공 이라는 부분을 읽었어 그런데 그것은 3부분으로 나누어져있다. 처음엔 영수의 이야기가 나오고, 그 다음에 영호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영희의 이갸기가 나와 하지만 나는 통틀어서 말할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에서는 아버지는 매일 어렵고 험난한 일들을 하면서 몸과 마음 모두를 서서히 잃어가, 할 수 없이 두 아들이 아버지 대신 일을 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는 아들 영수는 공부를 해야 한다며 아들을 설득시켜 하지만 영수는 자신이 있어야 그나마 우리 집이 버틸 수 있다고 하며 끝내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아. 한편 딸 영희는 어려워진 집이 보기 싫다며 집을 나가게 되고 영호는 동사무소에서 영희를 찾다가 한 남자와 계약을 해 입주권을 팔게 되지. 그 남자는 난쟁이 가족의 입주권을 다 사게 되고 난쟁이 가족의 집을 허물고, 가족들은 그 집을 떠나게 되었어. 집을 나간 영희는 집에 입주권을 다시 찾으려고 입주권을 사 간 그 남자를 찾아가 약간 자신의 몸을 바치면서 일하게 되고, 기회를 틈타 자기 집의 입주권을 찾아 집으로 돌아오지만 아버지는 이미 죽었고 가족들을 슬퍼하면서 이야기가 끝이나게 되어서 슬프단다. 이 이야기에서 각 주인공들의 행동이나 성격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영희는 집이 가난하여 자신이 일하고 있던 빵집을 그만두고 가출을 하게 되는데 영희는 힘들게 생활하는 가족을 생각하면 빵집만이 아니라 다른 일도 더 많이 더 열심히 할수도 있는데 오로지 자신이 속해 있는 현실이 힘들어서 가출을 했다지만 그 행동이 영희를 현 시점을 이해시키지 못한 것 같아 힘들고 어려울 때 곁에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가족인데 영희는 이 가족들을 버리고 가출을 하게되지 자신의 현실이 힘들고 어렵다면 가족을 생각해서 열심히 일을 했어야하는데 말야. 비록 가난하게 살아도 영희가 기댈 수 있을 만큼의 사랑이 없었던 것도 아니자나. 그리고 영희는 자신의 몸을 팔면서 다시 입주권을 되찾아가 게 되는데 처음부터 자신의 미래를 가꾸어 나아갔다었다면 영희 자신의 몸을 팔면서 까지 입주권을 되찾지는 않았을텐데 말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렇게 어두운 것도 아닌데 말이다. 나는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하루하루가 힘들고 어려워도 자신의 꿈 희망이 있다면 하루하루가 너무 빨라 아쉽기만 할텐데 말이다 혹 꿈과 희망이 없을 지라도 꿈 희망을 갖기위해 열심히 일한다는것도 보람을 느낄수 있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준영아 너도 그렇지? 그렇게 생각하지..?
나는 이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읽으면서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생활이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했어. 너도 한번은 이런 세상에서 소외되어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생활을읽었자나 그러면 나와 비슷하게라도 느꼈을거야. 세상이 따분하고 힘든 사람하고 세상이 즐겁고 재미있는 사람의 차이를 느꼈을거야. 그리고 또 행복하고 즐겁게 살려면 무언가를 해야해 코앞에 힘든 것이 있다해서 너무 절망 하지마 코앞에는 니가 보지 못한 넓디 넓은 세상이 펼쳐져 있으니깐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