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다움이에게 가시고기독후감

다움이에게 보내는 편지....
안녕 다움아...우선 나의 소개부터할께...
누나는 xx라고해~ 누나가 다움이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게된이유는~다움이가 했던 이야기들과 다움이가 있었던일들을 보고 느낀게 많아서~그리고 너에게 해주고 싶은말들이 있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
어머니와 새아버지와는 잘 지내고 있지??요즘 어떻게 무엇을 하며 지내니??궁굼하네...힘들지는 않니??그렇게 사랑한 아버지 곁에서 떠났는데...이제야 너도 알겠구나...어머니도 아시지?? 그때 왜 아버지가 너를 그렇게 보내셨는지...너만을 지키려고 하셨던 아버지가 왜 너를 떠나보냈는지...."가시고기"그래 가시고기가 생각난다...그리고 니가 했던말이 생각이나..
"가시고기는 이상한 물고기입니다. 엄마 가시고기는 알들을 낳은 후에 어디론가 달아나 버려요. 알들이야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듯이요. 그럼 아빠 가시고기가 혼자 남아서 알들을…(생략)

날까지 다움이 너 생각하셨어...그리고 지금도 너의 생각을 하실꺼야..참 중요한걸 잊을뻔 했네..너의 아버지께서 남기신 말이야"사람은 말이야...그 아이를 남겨놓은 이상 죽어도 아주 죽는게 아니래..."라고...지켜보고 계실꺼야...하늘에선 아프지도 슬프지도 않으실꺼야...그러닌깐 다움아~다움이도 건강하게 잘지내...그리고 다움아~그곳 생각나니? 병원을 나와 아버지와 시골에 한 할아버지 집으로 갔었잖아...그때 잠시나마 참 행복했었지??그곳엔 추억이 많은 곳이지?아버지...그 곳에서 편안하게~좋은 추억들을 생각하시면서 그렇게 가셨어...

다움아 너를 보며 그리고 너의 아버지를 보면서 많은것을 느꼈어...

누나는 그 모진병을 이겨낸 니가 대견스럽고 모든것을 주려던...떠나는 날까지 너를 생각했던 아버지를 보면서 아버지에대해 다시한번 느꼈어...

다움아 프랑스에서 열심히 건강하게 잘지내...항상 아버지가 지켜보고 계실꺼야...조금 더 이다음에 크면 아버지에 대한 사랑...그리고 그럴 수 밖에 없어던 일들을 잘 생각하길 바래...커서 다움이도 좋은 아버지가 되어야지^0^가시고기 처럼...

다움아 누나 여기까지 쓸께...항상 건강하고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