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전 고3 수험생인 지현이 라고 해요. 그때 이후로 아저씨의 생활이 궁금해서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 전 처음엔 이 책을 보았을 때 제목처럼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여자와 사랑을 하는 그런 유치한 이야기인줄만 알았어요.(덮석 집긴 했지만..)
그런데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왜 그리 무겁던지요. 가슴 한구석이 뭉클하고 연민이라고 할까, 뭐 그런 복잡한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았어요. 먼저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아저씨의 모습을 보고 저의 모습도 한번 돌아보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