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몬의 바다
라몬에게.
안녕? 라몬. 난 북원여중에 재학중인 지원이라고 해. 너의 이야기는 매우 감명 깊게 읽었어. 너의 뛰어난 용기와 아름다운 꿈, 그 것은 내가 꼭 배워야 하는 것 같아. 나에겐 너처럼 뛰어난 용기와 너처럼 예쁜 꿈이 없거든. 내가 너의 반만 닮아도 정말 세상을 멋있게 살 것 같아. 니가 세상을 사는 것처럼. 내가 보기엔 넌 참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을 갖고 있는 것 같아. 아마 그래서 니가 그처럼 모든 사건들을 소신 있게 처리한 것 아닐까?
제일 흥미진진했을 때는 니가 세빌라노와 싸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