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잎싹이에게.
안녕 잎싹아? 나는 ()()학교 ()()()라고해.
나는 늘 판타지 소설이나 연예소설 그런것들만 읽어왔어.
그런데 얼마전 수행평가를 해야한다는 막연한 의무감에 무성의하게 책을골랏단다.
그책이 바로 너의 이야기였어.
기대와는달리 읽는내내 니가 기쁠땐 나도 기쁘고 니가 슬플땐 나도 같이 슬프고 그랫던거 같아. 니가 철창에 갇혀있을 때 그게 마치 내모습 같앗어.
너에게 철창은 나에겐 학원이나 학교 였거든. 알을 낳을수 없으면 버려지는 닭처럼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