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박사님, 이곳 지상에서는 어느덧 가을이 지나고 초겨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천상에서는 어떤지 모르지만, 안녕하신지요?
얼마 전, 김진명의 장편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애국심이 생긴다는 말에 ??에이, 설마.??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만, 박사님의 행동을 보고는 ??진정한 애국심이란 저런 것이구나!??하고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이기주의적이고, 인간의 정이 메말라버린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박사님의 동포애는 상상도 못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