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태야! 안녕?
난 xx이라고 해.
지금은 꽃들이 피어나고 있는 화창한 봄이야. 비가 오고 나서 갑자기 쌀쌀해지긴 했지만...
넌 잘 지내고 있니? 지금은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겠지? 난 지금 내가 가고 싶은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하루하루 힘든 생활을 하고 있어.
처음 네가 그 학교로 전학을 갔을 때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지 짐작이 가. 나였었다면 하루도 못 버텼을 거야. 네가 전학 가기 전에 다니던 서울의 학교와는 너무나도 달랐으니까.
모든 일을 급장인 엄석대에게 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