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병태야.
벌써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빨리 오는 거 같아. 난 여름이 제일 싫은데, 이번 여름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네.
먼저 내 소개를 해야지. 난 xx라고 해. 병태가 지금 5학년이니깐 누나라고 해도 괜찮겠지?
누나가 병태를 처음 본 것을 영화로 였어. 영화로는 몇 번 봤었는데, 누나 동생이 책을 한권 사가지고 왔는데 그 책이 바로 네가 주인공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었어.
네가 작은 읍으로 이사를 가고 처음 그 곳으로 가서 학교와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