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사는 이선영이라고 합니다.
제 편지에 놀라셨나요? 아마 무척 놀라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이 이미 당신을 알아요. 당신의 일기가 지금 서점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지는 아세요? 당신의 일기가 세상에 공개되어 쑥쓰럽게 생각하지는 않으시나요? 하지만 염려마세요. 전 당신의 일기에 많은 도움을 얻었고 당신에게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영국의 날씨는 어때요? 여기 한국은 지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