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은, 침묵하는 것이다.`
-`마지막 거인`을 읽고.-
아! 너무도 익숙한 그 목소리가 애절하게 말했습니다.
"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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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동생, OO에게
누나된 사람으로서 너에게 제대로 된 편지를 써준 적이 몇 번이나 있는지, 이제와 생각해보니 너에게 미안하기만 하다. 내 동생으로서 이 세상에 태어나 우렁차게 울던 너부터 시작해 내 방 틈새로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이리저리 분주히 돌아다니는 지금의 너와, 어느새 훌쩍 커버려 나를 위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