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에게 보내는 편지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를 읽고-
안녕하세요, 니나 언니?
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 한 중학교 학생이랍니다.
원래라면 아주머니라고 불러야 되겠지만 저는 아주머니라는 말보다도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요. 언니에게 왠지 아주머니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되거든요. 아마 언니가 가지고 있는 영혼의 나이가 소녀처럼 느껴졌기 때문일 거예요.
니나 언니의 이름은 한국에서도 유명하답니다. 왜냐하면 니나 언니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전 세계적으로 출판되어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