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와 미르에게
도도, 미르야 안녕?
나는 너희들이 나온 책을 재미있게 읽은 유림이라고 해.
소매물도로 처음 갔을 때, 기분은 어땠니? 혹시 무섭지는 않았니?
파란 비단같은 바다는 너희들의 뒤에 있을 때 참 아름답게 보였단다.
이제 바다냄새가 어떤건지 알것같니? 끝없는 푸른바다의 냄새..그곳은 참 좋지?
너희들이 처음 소매물도로 갔을 때 아저씨와 아줌마, 다솔산장의 식구들이 잘 해줘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어. 배를 타고 하늘을 봤을 때 기분이 참 상쾌했지?
정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