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에게
[출판사 : 지경사 지은이 : 프랜시스 버넷]
세라야, 안녕?
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너의 친구란다. 너의 아버지는 돈이 많은 부자여서 나는 네가 무척이나 부러웠단다. 나도 지금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마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봐. 더 풍족한 생활을 꿈꾸고 있으니 말이야.
그런데 행복 뒤에는 불행이 있다고, 너의 아버지께서는 돌아가시고 그 막대한 재산도 너의 아버지 친구의 손에 들어가게 되어 너는 하루아침에 땡전 한 푼 없는 거지가 되고 말았어. 나는 깜짝 놀라서 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