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
봉순이 언니에게.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예요.
언니의 일생을 짱아를 통에 들으면서 언니가 불이익을 당하거나 이상한 오해를 받을 때면 분통을 터트리기도 하고 행복해하면 저도 덩달아 행복해 하곤 했어요. 언니가 번번이 남자들에게 뒷통수를 맞고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언니를 이용하려 했던 남자들에 대한 불신의 마음이 생기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언니의 행동이 어떠했는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제가 볼 때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