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숙영이에게 숙영낭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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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2-18

숙영이에게 숙영낭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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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이에게

안녕!! 숙영아 나는 너와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들 중에 한명인 현아라고 해!

숙영아 내가 너를 만난것이 아마 중학교 때일거야! 집에 이상한 책이 있어서 무심코 보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숙영낭자전이었어. 숙영낭자전을 읽고 나서 부터 고전문학에 관심이 가지게 되어 지금 알고있는 고전소설의 대부분을 그때쯤에 다 읽었을 거야.

처음에 봤을때는 그저 남녀간의 사랑 애기를 쓴 소설이구 했어. 근데 나중에 다른 고전소설들을 보고 나니까 다른 고전 소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았어..다른 고전 소설은 거의 유교적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숙영낭자전은 그런 유교적 관념에서 벗어난 소설이어서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어.

숙영아~! 너는 정말 좋겟구나 언제나 너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말이야. 나는 언제 쯤이면은 그런 사람이 생길까? 흠.사실은 나에게 그런 사람이 생기리라고 보지는 않아 너처럼 얼굴이 예쁜것도 아니고 마음씨가 좋은것도 아니고 말이야.

사실 너처럼 남자한테 사랑 받을 자신도 사랑을 줄 자신도 없어. 너는 백선군이 선계에서 잘못을 저질러서 인간세계로 귀양을 오자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백선군과 결혼을 하여 백년회로 할것을 기다리고 있었고, 백선군은 꿈에 나타난 너를 너무나도 사랑해 병을 앓다가 너를 만나기 위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옥연동에 까지 가고, 과거를 치러 갔다가 숙영이를 잊지 못해 다시 그 몇십리나 되는 길을 돌아서 올 정도의 사랑... 너무 멋있는것 같구나.

사실 조선시대에 그렇게 사랑을 할려고 하면 장애물이 많이 따르는것 같아... 백선군이 과거 시험을 보러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하룻밤을 너와 지낸후 다시 갔는데, 그것을 보고 오해를 해서 시아버지인 백상군은 너를 의심하여 문초를 하고 말이야! 그러나 하늘의 도우심으로 옥잠이 섬돌에 박혀 너의 누명이 밝혀 졌지만은-사실 너의 시부는 그것을 믿지 않았지-너는 그런 누명을 쓰고는 살아갈수 없다며 자결을 했지.

며칠전 너에게 편지를 쓸려고 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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