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야 안녕?
우선 내 소개부터 해야겠지?
난 xx라고해.
내가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쓰게 된건 너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를 읽고서 너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싶었기 때문이야.
사실 이복오빠와 이복동생의 사랑이라니..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인줄 알았었는데..
숙희 네가 그런일로 마음아파하는걸 보니 나도 마음이 아팠어.
처음엔 나도 너처럼 너 혼자만의 사랑인줄 알았었어.
그냥 오빠일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현규오빠가 자신의 친구인 지수오빠가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