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아라비안 나이트를 읽고 아라비안나이트

아라비안 나이트
아라비안 나이트의 이야기는 샤 리아르 왕과 그 아우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옛날 인도와 중국이 자리잡은 대륙에 바누사산이라는 위대한 왕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왕이 죽었을 때 첫째 아들은 이미 어엿한 사람의 사나이로
성장해 있었으나, 둘째 아들은 아직 어렸다..
두 왕자는 모두 뛰어난 기사였다.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은 모두 커서 각 나라의 왕이 되었는데... 동생이 너무 보고 싶었던 첫째 아들 샤 리아르 왕은 동생 샤 자만의 궁에 대신을 시켜 편지로 너무나도 보고 싶은 마음을 전하여 한번 올 것을 부탁하였다.
그래서 동생 샤 자만은 형 샤 리아르의 말대로 하기로 결정을 하고 나왔는데.. 무엇인가를 깜박하고 궁으로 다시 들어갔을 때... 그의 아내가 아랫것과 성 관계를 가진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아내를 단칼에 죽여 버렸다.
그후 형의 궁전에…(생략)

런데 그 항아리 안에서는 험악하게 생긴 이상한 마신이 나왔다. 그 마신은 어부에게 곧 죽일 것이니 편안하게 죽을 수 있게 생각을 해 놓으라고 했다.

그런데 어부의 꽤로 마신은 다시 항아리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마신은 이번에는 죽이지 않을 것을 맹세하고 꺼내 달라고 하였다.

어부는 여러 결심 끝에 마신을 다시 항아리
안에서 꺼내 주었다. 마신은 어부를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며 여러 색깔의 물고기가 있는 호
수를 알려주며 그것들을 잡아서 임금에게 가져가라고 했다.

어부는 마신의 말을 듣고 그렇게 하였다. 그랬더니 임금은 이것을 요리해 오라고 했다. 그런데 그것을 담당하게 된 시녀가 물고기들이 사람처럼 말을 하고 머리를 드는 것을 보고 기절을 했다 .

그것을 임금까지 알게 되어 영문을 물었더니 그것은 산들로 둘러 쌓인 호수에 있었다고 말을 했다. 임금은 그 이유를 알아차리기 위해서 길을 떠났다.

그런데 몇 일쯤 갔을까?? 돌로 둘러싸인 섬 안에 들어가게 되었다. 정말 깨끗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런데 어딘가에서 울음소리와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그 곳의 왕자였다. 왕자는 그의 아내의 마술에 걸려서 하반신이 돌로 되어 있어 움직이지도 못하고 앉지도 못한다고 했다.

왕자는 왕에게 그의 사연을 말해 주었다. 왕은 그것을 안타깝게 여겨 왕자를 도와주기 위해서 왕자의 아내가 끔찍하게 아끼는 사람을 죽이고 그가 말을 하는 것처럼 위장을 하여서 아내가 왕자의 마술을 다시 풀어 줄 것을 명령하고 엉망 진창이 된 사람들과 성... 등등을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오게 할 것을 명령하였다.

모든 것이 원래 대로 되돌아 오자 왕은 왕자의 아내를 칼로 단숨에 죽여버렸다. 그리고는 왕자를 왕의 아들로 맞아 들이고 그 어부의 첫째 딸은 왕과 둘째 딸은 왕자와 결혼을 시켜서 행복하게 살았다....


6) 독후감

TO: 용감하고 인자하신 왕께....

아라비안 나이트라는 책을 읽고 왕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어요....
왕께서는 처음 한 어부가 선물로 가져온 빨강, 노랑, 파랑, 하양 생깔의 물고기를 보고
그들이 말을 하고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서 그런 일을 하시게 된 것이지요??

저두 그 장면을 읽고서 정말 신기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고기가 말을 하고 행동을 하다니........ 정말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전 왕께서 그 일을 가지고 정말 해결하러 가실 줄은 정말로 몰랐어요...
다른 왕들은 그냥 넘기고 대충 넘어가고 그러는데 왕께서는
다른 왕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돌성에서 하반신이 돌로 된 왕자를 보고서는 어떤 생각을 하셨어요?
전 그의 아내가 정말정말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어떻게 자기남편을 두고도.,. 다른 남자와.................
그런데.. 그건 그때뿐만이 아니라구요.
지금도 그러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꺼예요...


왕께서는 왕자를 도와주겠다고 굳게 마음을 먹고,
왕자의 아내가 있는 곳으로 가셨죠?
아내는 정말 무관심 하게도.. 자기남편에게는 신경도 안쓰고
검둥이에게는 정말 정성을 다해서 돌보았지요..
그런데 그 아내는 화가 나면 채찍으로 남편을 100대씩 때렸다지요?
왕자는 정말 고통스러웠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 왕께서 왕자를 구해주지 않았더러면
그 왕자는 평생 그렇게 지내야 했을 거예요....
아직도 왕자는 왕을 정말로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저두 그렇구요. 그리고 왕께서는 용기를 내어서
그 검둥이가 있는 곳에 몰래 들어가 검둥이를 죽이고
밑에 숨어서 아내가 올 때까지 기다렸지요...


그리고는 아내에게 검둥이 인척을 하면서
너 때문에 내가 못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니가 남을 괴롭히고 그래서 알라신께서 나에게
벌을 주시는 것이라며 아내에게 마법에 걸린 것들을
다 풀어 주라고 명령을 하셨지요..


아내가 마법을 다 푼 것을 알아차린 왕께서는
아내의 가슴을 칼로 찌르고 단숨에 죽였지요...
그리고는 왕자에게로 가 자신의 아들이 되어달라고 하였고..
그 어부에게 있는 딸들은 첫째는 왕의 아내로..
둘째는 왕자의 아내로 삼게 하였지요..

그리고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를 지었구요...
아라비안 나이트에는 여러 가지 내용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왕께서 체험하신 이야기가 재일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저도 왕처럼 불쌍한 일에 닥친 사람들을 보면
도와줄 줄도 알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께요...
저에게 많은 교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