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아버지의일기 독서편지 아버지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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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7-12

아버지의일기 독서편지 아버지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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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일기
‘아버지의 일기’의 주인공인 기완아 안녕? 사실 난 너의 사정을 알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몰라. 그래서 난 지금 너에게 위로와 함께 그냥 편지를 전해주고 싶었어. 일단은 위로라고 하지만 너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어 더욱 더 공감하고 싶어서 이렇게 쓰려고 해. 그러니 날 이해해주었으면 좋겠어. 너에게는 부모님이 두 분 다 계시지만 보아하니 온전하지 못한 것 같아. 그렇지? 나에게도 너처럼 부모님이 두 분 다 계시지만 건강하시고 아직은 괜찮으시거든. 그런데 너의 엄마는 루게릭병이라는 희귀한 병에 걸리셨더라. 난 사실 처음에 루게릭병이 무엇인지도 몰랐어. 너의 설명을 듣자하니 언어장애나 근력이 약화된다고 하네. 그러고 나서 호흡장애로 이어진다고 들었어.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무서운 병인데 너는 그런 병을 알고서 그렇게 지내다니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 널 도울 수 없는 내가 조금은 너무 미안하기도 했어. 이렇게 안타까워할 수밖에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너도 한 가지 몰랐던 사실이 있더라. 바로 너의 아버지도 너무너무 아프시다는 것. 나중에야 알았지만 그 병을 알았을 때의 너는 과연 얼마나 아팠을지 난 짐작하지 못해. 왜냐하면 난 그런 병을 아직 경험해 본 적도 없고 내 주위에 그런 병을 가진 사람도 보지 못했거든. 이러한 점에서도 너에게 왠지 미안할 따름이야. 너의 아버지. 그렇게 자랑스러우신 아버지가 간암 말기라니. 과연 내가 너라면 어떠한 느낌을 가졌을 지 난 도저히 상상을 할 수조차 없어. 그만큼 너무나도 큰 병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 루게릭병이야 내가 잘 알지 못한다지만 간암 말기라면 나도 그 정도야 알고 있는 병이기에 너무 무서워. 아마 이건 거의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병이 아닐까 싶어. 일단 암이라는 자체가 우리들에게 공포로 다가오니 말이야. 너의 그 심정을 아마 내가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하지 못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무섭지만 아직 나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마음으로 와 닿지 않는 그런…(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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