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의 <별> `아이`에게
`아이`에게
안녕? 나는 대구에 살고 있는 고3학생 배민지 라고 해~ 네가 14살이니까 내가 누나이겠구나! 갑작스러운 편지에 놀랐지? 너는 날 모르겠지만 내가 널 처음 알게된 건 지금 네 나이인 14살 때였어. 널 계속 잊고만 지내다가 이렇게 편지를 쓸 계기가 생겨 누구에게 쓸까? 고민하다가 나와 비슷한 네가 딱 떠올랐어.
너를 알고 처음에는 너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내가 겪은 일들과 내 행동들을 돌이켜보니 이제는 너를 이해할 수 있게되었어.
내가 책에서 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