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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2-22

아저씨에게 쓰는 편지 눈길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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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의 아저씨께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xx이 라고 해요. 이렇게 독서 수행평가를 계기로 아저씨를 만나게 되어서 반가워요. 아저씨가 지내시고 계신 곳도 봄기운이 한창이지요? 요즘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던데 , 아저씨는 건강하시죠? 저는 요즘 살벌한 입시전쟁 속에서 하루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지내고 있어요. 어른들이 늘 하시는 말씀이 살면서 제일 후회되는 시기가 고3시절이라고들 하시는데 , 저는 아직 그 말이 뼈저리게 와 닿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처음 아저씨를 보았을 때는 아들의 입장에서 어머니를 노인이라 부르질 않나 , 너무 한다 싶을 정도로 어머니를 대하는 태도에 화가 나기까지 했어요. 괜히 급한 일들은 다 처리하고 오셨으면서 어머니께는 급한 일이 있다며 먼길을 다시 되돌아가겠다는 아저씨의 모습엔 정말 아저씨는 매정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까지 했어요. 또 어머니에겐 빚이 없다며 계속 되뇌이시며 자신을 합리화시키시는 아저씨를 볼땐 무척이나 안타까웠어요.

빚이 없다니요 ! 아저씨 고등학교1학년 때의 일 생각 안나세요? 집이 팔렸다는 소식을 듣고 시골에 내려가셨을 때 말이에요. 어머니께선 언젠가는 다녀갈 아저씨를 위해 새 주인의 양해를 얻어가면서 까지 아저씨에게 마지막으로 옛집의 모습과 옛날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실려고 매일같이 그 빈집을 드나들며 먼지를 털고 걸레질까지 하셨어요. 그게 다 어머니의 사랑이였던 것이에요 .

그래도 어느 날 새벽 늦게나마 아내로 인해 어머니에게서 끄집어낸 이야기인 눈이 오던 날 매정한 아저씨를 떠나보내고 하얀 눈길을 돌아가는 길에 아저씨의 발자국을 보며 눈물 흘리신 일 , 눈앞이 가리도록 눈물을 떨구면서 눈물로 아저씨의 앞길을 비신 일을 우연히 들으면서 어머니의 사랑을 깨닿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실 땐 저도 새삼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요즘 저희 집도 아버지의 사업 실폐로 많이 힘들어요. 어렵다고 남들 다 다니는 학원한번 제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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