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알프스 소녀 하이디 나의 친구 하이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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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3-17

알프스 소녀 하이디 나의 친구 하이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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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하이디에게
‘알프스 소년 하이디’를 읽고...

안녕? 하이디.
난 얼마 전에 가벼운 교통 사고를 당했었어. 그래서 며칠 병원에 입원해 있었거든. 내 옆에서 간호하시는 엄마의 정성도 무시한 채 아프다고 투정만 부리는 나에게 엄마는,
“밖에 나가 마음껏 뛰어 놀고 싶지? 답답할거야.”
라고 하시면서 한 권의 책을 주셨단다. 바로 예쁜 모습을 한 너의 얼굴이 그려진 ‘알프스의 소녀’라는 책이었어.
어느 새 너와 난 정다운 친구가 되어 버렸구나.
난 이 책을 읽고 네가 지혜롭고 용기있는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너와 너의 이모인 데에테가 알름 할아버지 댁으로 올 때, 어떻게 너의 이모는 어린 너에게 겨울옷을 다 입히고 오니? 난 그때 너의 이모가 몹시 미웠단다.
그리고, 너에겐 좀 미안한 이야기지만 너의 촌스러운 모습이 떠올라 웃음이 나오기도 했단다. 또 우리에게 너무도 자상하게 대해준 우리 이모가 새삼 고맙게 생각되기도 했지.
네가 처음 만나는 사람도 금방 친한 친구가 되는 것을 보고는 나는 무척이나 부러웠단다. 난 친구가 별로 없거든.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 금방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좀 가르쳐 줄래?
프랑크르프트로 너의 이모와 같이 갈 때에는 네가 한심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단다. 왜냐고? 네가 페에터의 할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가려고 했잖니? 그런데 너의 이모가 흴 빵을 살려면 빨리 가야 된다고 했잖아? 어니나 그 말에 잘 속아 넘어 가는지...
나는 답답해서 내 가슴을 주먹으로 마구 드드렸단다. 너의 이모는 인정도 없는 사람인가봐. 난 괜히 화가나서 얼굴이 빨갛게 되었단다.
클라라의 할머니께서 오셨을 땐, 난 아주 기뻤단다. 로텐마이어라는 이상한 가정부가 너를 마음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야. 하이디, 너도 참 기뻤지? 클라라의 할머니께 글자도 배웠잖니?
네가 알프스 산으로 되돌아 갈 땐 난 겁도 나고 걱정도 되기도 했단다. 너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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