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알프스의 소녀를 읽고 알프스의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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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1-24

알프스의 소녀를 읽고 알프스의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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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소녀”를 읽고서

하이디에게.
안녕! 지금쯤 알프스에는 저녁노을이 알름산에 황금가루를 뿌리고 어여쁜 꽃들 사이로 바람이 숨어 다니겠지?
알름 할아버지, 페터, 페터의 할머니는 잘 계시겠지? 다른분께도 안부좀 전해주지 않을래?
나는 너를 기쁨은 선사해 주는 천사라고 부르고 싶구나. 너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니까 말이야. 페터에게는 다정한 친구로 웃음을, 페터의 할머니께는 말벗이 되어드려 즐거움을, 알름 할아버지께서 쓸쓸하고 외로운 문을 나오시게 도와드려 밝은 빛을 마지막으로 클라라가 걸을 수 있게 도와주어서 희망을 선사해 주었잖아.
난 너처럼 기쁨을 선사해 주기는커녕 다른 사람에게 짜증과 무거운 짐만 주는 것 같아.
앞으로는 다른 사람을 더 밝은길로 인도해주진 못해도 밝은 웃음꽃이 피어나게 동반자가 되어 줄거야. 기대해 줘.
너의 이야기중 네가 몽유병에 걸렸을 때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몰라.
알프스에 돌아가고 싶은데 가지 못하고, 울고 싶어도 로덴마이어 때문에 울지도 못하고....
네가 몽유병 때문에 저 세상에 갈 줄 알았어. 하지만 제제만씨와 클라라의 의사선생님 덕분에 꿈에 그리던 알프스산으로 돌아가게 되어 내가 알프스로 돌아간 것처럼 마음이 푹 놓이더라. 고향을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귀중한 건가봐.
나는 아직까지 여행말고는 집을 떠나본 적이 없는데 항상 여행에서 돌아오면 “역시 집이 최고야. 집보다 편한 곳은 없다니까....” 하고 말하게 된단다.
고향도 먼데서 살다가 다시 고향의 포근한 품속에 안기면 “역시 고향이 제일 좋아. 다시는 고향을 떠나지 말아야지! 앞으로는 이 곳에서 살거야!” 하고 말하는 가봐.
난 항상 고향의 품속에서 살아 포근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
알프스... 알프스.. 많이 들어보았지만 가보진 못한 알프스. 언젠가는 꼭 알프스의 알름산에 가서 너와 함께 알름산의 맑은 공기도 들여 마셔보고 아름다운 알름산의 경치도 마음껏 구경하고 싶구나.
다시 편지 쓸때면 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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