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영원한 천사 ?
하이디야!
안녕?
책을 읽고 있자니 내가 마치 눈 덮인 알프스 산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
풀꽃 사이로 부는 바람, 푸른 산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저녁 해, 그
리고 알름 할아버지의 오두막집이 눈에 선해.
나는 너를 알프스의 산이 낳아준 천사라고 부르고 싶어.
네가 그렇게도 고운 마음을 가진 것은 모두가 알프스의 자연 때문이라고
도 생각했어.
넌 천사야, 천사!
평화롭게 양떼를 몰며 살던 네가 갑자기 이모 손에 이끌려 도…